비누 만드는게 넘 이뻐보이고 실용적이어서 케이크솝에서 모든 재료 다 구매했어요.

실리콘틀만 기존에 베이킹할때 갖고 있던게 있어서 그걸로 이용했는데

레시피는

화이트/투명 베이스 각각 90g씩 준비해서 녹여줬고요.
EM용액 6g씩 넣고 노란색 색소만 제맘에 들 정도록 충분히 넣어주었어요.
화이트베이스 용액 만든거 먼저 붓고 , 좀 굳은 후
투명베이스를 부어줬어요.
저는 편백에센셜 오일 이용했습니다.

투명베이스의 영롱함이 넘 좋아서 조명을 이용했는데
실물로 보는것보다 덜 표현돼서 아쉽네요.

처음 만들었는데 꽤 그럴싸하게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아요.
주변사람들도 저보고 금손이라고 하는데
케이크솝 보고 공부많이 한 덕분인것 같아요.
^^